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 (문단 편집) === 2018 시즌 === 전임 감독 시절 강도 높은 훈련 끝에 잇따른 부상자 속출을 맛 본지라 기술 훈련을 크게 줄이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보강하기 시작했다. 허나 수비진은 1루로 처음 내려가는 최진행, 외야수비 헬 이성열, 백창수 등이 있는지라 함부로 믿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화 이글스/2018년/3~4월|3~4월]], 첫 주중 경기부터 답이 없는 '''[[히 드랍 더 볼]]'''이 나와버렸다. 김태균이 '''2사 만루'''에서 평범한 내야 뜬공을 놓치면서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413162|3타점 싹쓸이]]를 내줬다.[* 2사에서는 어차피 야수가 공을 잡으면 끝나니 타자가 공을 치자마자 주자가 계속 뛴다. 그러다 보니 내야에서 공을 떨어트렸는데 3점이 나와버린 것(...)] 그리고 한화는 이 경기를 6:9로 딱 3점차로 패하면서 김태균의 실책이 더더욱 아쉽게 되었다. 4월 18일 두산전에서는 답이 없는 수비와 주루로 패배했다. 5회말에는 정근우의 실책으로 1점, 정근우와 하주석의 호흡이 안 맞으면서 또 1점을 내줬고, 7회말에는 하주석이 오재원의 타구를 빠뜨리면서 결승점을 헌납했다. 8회초 공격에서도 이용규의 번트가 플라이가 되면서 잡히고, 2루 주자가 귀루에 실패하며 병살.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뇌가 없는-- 3루 주루코치 전형도가 팔을 돌리는 바람에 최재훈이 홈에서 아웃당했고, 당연히 졌다. 공에 맞아서 손목이 부은 최재훈을 무리하게 홈으로 달리게 했으니 정말로 답이 없다. --저 답이 없는 주루코치를 빨리 쫓아내야 합니다-- 초반에는 정근우의 예전같지 않은 수비실력으로 인해 실책이 많았으나, 정근우를 과감히 2군으로 내려보내고 정은원이 수비에서 정근우의 빈자리를 충분히 채워주었다. 2군에서 감을 되찾은 정근우도 다시 1군으로 돌아와서 활약하고 있다. 송광민은 현 KBO에서 손에 꼽을 3루수이고 유격수 하주석은 타격은 애매하더라도 수비는 좋다. 외야수로 활약하는 호잉과 이용규는 달리기가 매우 빠르다보니 현재의 수비는 매우 좋다. 5월 30일 기준, 한화의 팀 실책개수와 수비율은 각각 36개와 0.982로 전체 7위이나 세이버매트릭스 지표로는 한화의 수비는 매우 좋은 편이다. RAA(평균 대비 수비 득점 기여)가 두산에 이어 8.88점으로 전체 2위이다. 시즌 전체적으로 수비만으로 9실점 가까이를 막았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리고 5월 30일 기준 한화의 상대팀의 실책개수는 52개로 전체 1위이다. 특히 5월에만 상대팀이 34개의 실책을 한화전에서 범했는데 이런 행운과 맞물려 5월을 최고의 성적으로 보내고 있다. 9월 29일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비밀번호도 끊고, 이러한 오명 또한 어느 정도 벗어던졌다. 스탯티즈 기준 RAA는 19.86으로 놀랍게도 전체 1위이다. 스탯티즈 수비 쪽 지표의 신뢰성이 좀 떨어진다는 걸 감안해도 수비 면에서는 훌륭했던 시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